13일,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서영화·역사를 융합한 특별 토크콘서트
-
- ▲ 특별 토크콘서트 '활로 쏘아 올린 역사 – 최종병기 활과 인열왕후' 홍보물. ⓒ원주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내달 13일 오후 3시부터 원주 문화도시 거점공간인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영화와 역사를 융합한 특별 토크콘서트 '활로 쏘아 올린 역사 – 최종병기 활과 인열왕후'를 개최한다.원주 출신 역사 인물인 인열왕후(1594~1635)를 재조명하고, 영화 '최종병기 활(2011)'을 통해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영화 '최종병기 활', '7번 방의 선물', '극한직업' 등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류승룡 배우와 영화 '최종병기 활',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 등을 통해 천만 감독의 반열에 오른 김한민 감독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한다. 예술학 박사이자 연세예술원 영화과 교수인 박리디아 교수의 사회로 두 시간 동안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또한 토크콘서트 전후로 지상파 사극 드라마 ost 연주와 인열왕후 역대 선발자를 모시고 국립국악원 출신 무용수들이 궁중무를 선보인다.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이 가진 문화자원을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생각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뜻깊은 일이자 시민들과 함께 해나가야 할 과제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