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익형 보험상품 보급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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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우체국과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속초분관이 지난 11일 속초우체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우체국
속초우체국(총괄국장 이철)과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속초분관(분관장 임영남)이 지난 11일 속초우체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우체국 공익형 재해보험으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가입 대상이다. 보험 가입자가 재해 사망·수술·입원 등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다.이번 협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속초분관은 보험 가입 대상자를 발굴해 정보를 제공하고, 속초우체국은 저소득층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또 속초우체국은 저소득층 대상 보험 가입과 유지 관리를 담당해 공익보험 보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철 속초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익적 보험상품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속초우체국은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