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리시장 주변 접근성 향상과속방지턱 2개소 재정비
  • ▲ 평창군이 평창읍 창리 710-7번지 일원에 있는 지구단위계획 도로 창리지구 소로 3-18호 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평창군
    ▲ 평창군이 평창읍 창리 710-7번지 일원에 있는 지구단위계획 도로 창리지구 소로 3-18호 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평창군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평창읍 창리 710-7번지 일원에 있는 지구단위계획 도로 창리지구 소로 3-18호 개설 공사(연장 L=99m, 폭 B=6m)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창리시장 인근 지역의 도로 폭이 좁고, 단절돼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올해 4월 착공해 일시 중지 기간을 거친 뒤 9월 재착공, 지난달 10일 최종 준공됐다.

    이번 도로 개설로 창리시장 주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이용객의 편의가 높아졌으며, 과속방지턱 2개소를 재정비해 차량 속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이번 창리지구 소로 3-18호 도로 개설 공사는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개설 도로와 노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