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춘천시·영월군 수상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 결과
  • ▲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결과, 도내에서 신청한 4개 기관(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 영월군)이 모두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은 지난 2019년 신규 인증 이후 두 번째 재인증을 받았으며 도 교육청과 춘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도내 평가대상 기관 전원이 포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는 도와 시군,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 그리고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현장 체험 평가 및 민원실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국민 만족도 전문기관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인증 기관을 선정한다.

    윤우영 도 행정국장은 "도내 모든 신청 기관이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도와 시군, 교육청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