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290m, 접속도로 350m 정비12월 정비사업 완료
  • ▲ 영월군이 상류 지역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교량 침수로 주민들이 통행불편을 겪던 기존 팔흥교를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해 개통식을 1일 개최했다. ⓒ영월군
    ▲ 영월군이 상류 지역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교량 침수로 주민들이 통행불편을 겪던 기존 팔흥교를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해 개통식을 1일 개최했다. ⓒ영월군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상류 지역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교량 침수로 주민들이 통행불편을 겪던 기존 팔흥교를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해 개통식을 1일 개최했다.

    군은 팔흥교 교량 290m, 접속도로 350m 등을 정비를 통해 재해 위험 요인 해소를 추진했으며 현재 92% 공정률로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군은 향후 이달에 남은 공정인 기존 팔흥교 철거를 시작해 12월에 팔흥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팔흥교 교량 주요 공정 마무리 및 개통을 통해 사회기반시설 구축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됐다"며 "향후 영월~제천 고속도로와 더불어 경북 영주시, 봉화군, 충북 단양군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의 관문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
    ▲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