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홍보·전통시장 이용 독려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총력탁동수 "물가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 ▲ 양양군이 29일 양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양양군
    ▲ 양양군이 29일 양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양양군
    강원 양양군이 29일 양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2개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홍보와 전통시장 이용 독려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군은 가스 안전, 탄소중립 1.5 실천, 전기·가스 사고 예방 등 주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에너지·안전 점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양군 공무원, 소비자단체, 시장상인회, 양양소방서, 사회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했다.

    탁동수 부군수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물가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