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구매한도 70만→100만 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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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 청사 전경. ⓒ평창군
강원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평창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 역시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이번 할인율 상향은 12월까지 적용되며, 구매 한도 확대는 9월과 10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그동안 평창군은 명절 시기에 맞춰 상품권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왔다.전해순 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율 상향과 구매 한도 확대가 지역 내 소비 촉진은 물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