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풍물시장서 '매달 전통시장 장보기' 시작"도민 여러분도 전통시장 자주 찾아 달라"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는 첫 실천에 나섰다. 

    이날 장보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강원관광재단, 강원문화재단, 강원인재원,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까지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
    김 지사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명절에 왔을 때 평소에도 와 달라는 상인분들의 말씀을 늘 기억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는 매달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며 상인 여러분과 더 자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은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등이 있는 곳인 만큼 도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
    이후 김 지사는 시장 상인회장과 풍물시장 내 음식점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야시장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춘천 풍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3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시장 공간 등을 개선하며 현재 '춘풍야장'이라는 야시장을 운영 중이다.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