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060만 원 투입, 11월부터 본격 시행노후 문자알림시스템 개선카카오 알림톡 등 활용, 실시간 행정정보 제공
  • ▲ 양양군청 청사 전경. ⓒ양양군
    ▲ 양양군청 청사 전경. ⓒ양양군
    강원도 양양군이 민원인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행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행정정보 스마트 안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문자알림서비스의 기능 한계와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행정·생활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 기반으로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총 806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11월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스마트 안내시스템은 카카오톡 알림톡·친구톡,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CS) 등을 활용한 통합 메시지 서비스 환경으로 구축된다. 이를 통해 양양군은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포함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점이던 스마트폰 환경 미지원, 메시지 발송관리 기능 부재, 업무 담당자의 수동 관리 불편 등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관련 서비스를 카카오 채널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양양군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 대용량 메시지 전송 △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전송 △ 개인화된 타겟형 정보 제공 △ 통계 기반 분석 기능 강화 등을 실현함으로써 행정정보 전달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탁동수 부군수는 "양양군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IT 기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