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 탄생미래 인재 육성·지역 과학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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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지난 7일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원주시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관장 손석준)'이 지난 7일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과학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바이오 코드(Bio Code)'와 '메디컬 코드(Medical Code)'를 주제로, 생명현상의 신비와 인체 구조, 질병의 비밀과 의료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아동·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과학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 ▲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지난 7일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원주시
이날 과학관에서는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도 함께 열려 개관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손석준 초대 관장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은 강원특별자치도민과 과학기술계가 오랫동안 함께 기다려온 숙원사업의 결실"이라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과학관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과학을 더 가깝게 경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으로 원주가 첨단산업과 과학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과학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과학을 생활 속 문화로 경험하고, 그것이 도시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 과학 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 ▲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지난 7일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원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