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간 협업 예찰·방제 총력 대응
  •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모습. ⓒ동부지방산림청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모습. ⓒ동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6일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관내 4개 시·군(정선군, 동해시, 삼척시, 강릉시)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해 예찰·방제에 총력 대응중이다.

    이날 지역협의회에는 동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국유림관리소(강릉, 정선, 삼척)와 해당 시·군(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정선군)이 참석해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 및 효과적인 방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황 산림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저지와 청정지역 환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