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High1' 메뉴 15종·동계시즌 메뉴 34종·음료 메뉴 16종정선황기 등 지역 식재료 활용, 지역 상생과 품질 차별화 동시 추진
  • ▲ 하이원리조트 동계 성수기 식음료 품평회 모습. ⓒ강원랜드
    ▲ 하이원리조트 동계 성수기 식음료 품평회 모습. ⓒ강원랜드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본격적인 동계 시즌을 앞두고 하이원 그랜드 호텔에서 식·음료 품평회를 통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Only High1' 메뉴 15종, 동계시즌 메뉴 34종과 음료 메뉴 1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최철규 직무대행을 비롯해 안광복 상임감사, 국민참여혁신단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랜드호텔 '그랜드테이블'은 정선 특산물인 황기를 활용한 '정선황기 프리미엄 1CM LA갈비'를 비롯해 '자룡전복', '양갈비' 등 프리미엄 코스 3종을 구성했다.
  • ▲ 일식당 '린카'가 품평회에서 선보인 메뉴. ⓒ강원랜드
    ▲ 일식당 '린카'가 품평회에서 선보인 메뉴. ⓒ강원랜드
    일식당 '린카(RINKA)'는 '가이세키(懐石) 코스요리'와 '제철 생선 회전초밥' 등 고품격 일식 라인업을 갖추고, 팰리스호텔 '하이랜드'는 '황제 보양탕'을 제안했다.

    음료 부문에서 '더 가든'과 '운암정'은 오미자·유자·말차 등을 활용한 '스페셜 라떼 3종', '말차 라떼 3종'을 구성해 트렌디한 음료 라인을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호텔 및 콘도 등 주요 영업장의 신규 및 개선 메뉴를 시식·평가하며, 맛과 향, 시각적 완성도,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 검증해 실전 배치 전 품질을 점검했다.
  • ▲ '더 라운지'에서 지역 약재들을 활용한 한방차. ⓒ강원랜드
    ▲ '더 라운지'에서 지역 약재들을 활용한 한방차. ⓒ강원랜드
    이번 품평회는 단순한 신메뉴 시연을 넘어, 실제 고객 평가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식·평가 및 피드백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음식과 음료의 맛과 향, 시각적 완성도,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향후 영업장별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품평회는 하이원리조트만의 정체성을 담은 미식 콘텐츠를 점검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트렌드 반영, 품질 중심의 메뉴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