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고객 여정중심 문제점 분석·개선안 도출황재희 "고객중심의 혁신 마인드 함양하는 계기"
  •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29일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고객만족도 향상 아이디어 워크숍을 실시하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29일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고객만족도 향상 아이디어 워크숍을 실시하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황재희)가 29일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고객만족도 향상 아이디어 워크숍을 실시하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인턴들의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각을 활용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청년인턴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 고객을 대변하는 고객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고속도로 진입부터 휴게소 이용, 목적지 도착까지의 전 여정을 중심으로 고객이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집중적으로 발굴했다. 

    워크숍은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실제 고객의 입장에서 고속도로 이용 행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말 나들이에 나선 3대 가족,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회초년생 등 구체적인 페르소나를 설정해 문제의식을 높였다. 

    마지막에는 각 조장이 도출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실현 가능성을 피드백 받는 시간을 가졌다. 
  •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29일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고객만족도 향상 아이디어 워크숍을 실시하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29일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고객만족도 향상 아이디어 워크숍을 실시하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한국도로공사
    황재희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인턴들이 도로공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고객중심의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발표된 아이디어 중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을 선별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