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1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부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이후 정부부처 첫 발걸음으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도내 최대 핵심 사업인 포천~철원간 고속도로 사업의 예타통과를 위해 정부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1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이는 도내 최대 현안사업인 포천~철원간 고속도로 사업의 예타통과 결정이 올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으로, 도와 국토부는 예타통과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우 지사가 당선 직후 바로 정부 부처를 찾은 이유는 고속도로, 철도, 국도·국지도 등 정부의 주요 SOC 5개년 계획은 오는 8~9월 중에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돼 정부계획 확정 전에 도의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건의 등 지휘부의 역할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1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부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날 우 지사는 국토부 장관 면담에서 강원도가 갖고 있는 지리적 특성, 관광수요 등 공급을 통한 유발효과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그는 "포천~철원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수도권 북부권역의 관광객들이 화천, 양구, 인제 등의 접경지역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이에 따른 청정 강원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을 바탕으로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도가 정부에 요구하는 주요 국책 3대 SOC 사업은 속초~고성과 철원~고성 등 강원도로망을 'ㅁ'자로 구축하기 위한 강원순환형 고속도로망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또 춘천~원주, 평창~정선, 태백영동선 등 5극 3특을 연결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기획예산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평가가 진행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등이다.
▲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1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부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을 특별하게 시작하는 그 시작은 SOC 사업으로 사람이 찾아와야 지역이 살고 소멸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강원은 군사적, 지리적 특성으로 외면 받던 지역인 만큼 특별한 보상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