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관령 홍보물. ⓒ속초사
속초시가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이병선 시장의 공약사항인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말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속초시에 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다. 지원금은 시민 1인당 20만 원으로, 속초사랑상품권 CHAK 앱 충전 또는 무기명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속초사랑상품권 CHAK 앱과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일부터 31일까지는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주말에도 가능하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개 동 주민센터에서 특별 신청 창구도 운영한다. 
김원희 지역경제과장은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이동 약자에게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급된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부터 지급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 사회복지회관 그린 리모델링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장면. ⓒ속초시
◆ 사회복지회관 그린 리모델링 본격화 ··· 총 사업비 31억1000만 원 투입
속초시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속초시 사회복지회관 그린 리모델링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기본 설계안,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사회복지회관 입주 기관 관계자, 그린 리모델링 컨설팅 업체 및 설계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속초시 사회복지회관은 2007년 개관 이후 다양한 복지기관이 입주해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온 지역의 대표적인 복지시설이다. 
그러나 건물 노후화로 에너지 효율이 낮아지고 시설 기능이 약화되면서, 속초시가 국토교통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시그니처 공모사업'에 도전해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총사업비 31억1000만 원 규모로 사회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준공 목표는 내년 12월이다.
▲ 청호해수욕장 모습. ⓒ속초시
◆ 청호해수욕장 첫 개장 ··· 내달 23일까지 운영
속초시가 지난 11일 청호해수욕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기간은 내달 23일까지다.
청호해변은 최근 넓은 백사장이 형성되고 주변에 카페가 들어서면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아 왔다.
청호해변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수심이 비교적 얕고, 수질과 주변 환경 등 해수욕장 운영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속초시는 첫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장실과 샤워실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감시탑을 비롯한 필수 안전 시설을 갖췄다.
아울러 시는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개장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 지난 8일 열린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종합 점검회의 모습. ⓒ속초시
◆ 재난 관리 평가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속초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 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속초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와 유관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힘써 온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지난해 재난 관리 평가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쟁취해 낸 뜻깊은 성과다.  
▲ 속초시가 지난 7일 속초경찰서, 상인회 등과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속초시
◆ 20일부터 관광수산시장 일부 구간 '차 없는 거리' 운영  
속초시는 오는 20일부터 속초관광수산시장 일부 구간에 대해 '시간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 내 보행자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운영 구간은 중앙로147번길 일원과 중앙시장로 일원 2개 구간이다. 속초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물품 상·하차 차량은 통제 시간 이전 또는 이후에 이용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본격 운영에 앞서 속초시는 지난 7일 속초경찰서, 상인회 등과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 취지와 시간, 대상 구간 등을 안내하며 제도 시행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