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발굴 후 훼손지 전경. ⓒ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이 비무장지대(DMZ) 일원 훼손지에 대해 지난 2009년부터 2025년까지 280ha의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 파주·철원·양구·인제지역 DMZ 내 산림생태계 유지 증진을 위한 26ha의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산림복원 대상지는 군사 활동, 도로개설, 사면붕괴, 유해 발굴 사업 등 인위적 활동으로 훼손된 산림지역이다.  
특히 6.25 전쟁 당시 양구 지역 격전지는 유해 발굴 사업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황폐지가 됐던 지역으로 현재 군부대에서도 이곳에서 각종 호국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산림복원이 완료된 6월 현재 모습. ⓒ북부지방산림청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DMZ 산림복원은 국방부,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산림복원 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