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 준비위원회가 17일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 산업부터 도심 재정비, 생활 체육 인프라, 산림 자원 활용에 이르기까지 핵심 사업장들을 꼼꼼히 살폈다. ⓒ군정 준비위원회
홍천군 민선 9기 군정 준비위원회가 책상에서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사업장을 살피며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군정을 구현해 나간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17일 주요 공약 사업 및 군정 핵심 현안과 관련한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사업별 추진 상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군정 준비위원회는 북방면 국가 항체 클러스터를 방문해 1단계 사업 준공 이후 운영 현황과 입주기업 현황을 확인하고 항체 산업비즈니스센터 건립과 K-BIO 종합지원센터 조성 등 2단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1233억 원이 투입되는 신종 감염병 대응 백신 및 항체기반 치료제 산업육성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시설·장비·기술·인력·정주 여건 등을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하는 클러스터다.
2단계는 2027년까지 비즈니스센터와 행복주택 등 기업지원시설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위원회는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 군정 준비위원회가 17일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 산업부터 도심 재정비, 생활 체육 인프라, 산림 자원 활용에 이르기까지 핵심 사업장들을 꼼꼼히 살폈다. ⓒ군정 준비위원회
이어 홍천읍 신장대리·진리·희망리 일원의 재정비촉진지구를 방문해 '홍천 도심 재정비 및 미니 뉴타운 조성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찾아 사업 기본구상과 공약 실천 계획을 청취하고, 전담 부서인 토지 주택과 주택 팀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두촌면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의 적정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홍천군은 향후 10개 읍면 전체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촌면 철정리 군유림을 찾아 신규 산림 소득원 발굴과 군유림 활용 산업화 가능성을 검토했다. 위원회는 지역 기업 또는 영농조합법인에 군유림을 대부해 밤나무 등을 식재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산품을 육성하는 방안도 함께 살펴봤다.
특히 홍천 밤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동시에 실현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은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군정이 돼야 한다"며 "주요 공약 사업과 현안 사업을 직접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