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설치된 그린통합쉼터(버스승강장). ⓒ삼척시
대중교통과 보행시설을 이용하는 삼척시민의 편의성이 더욱 강화된다.
강원 삼척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억4700여만 원을 투입, 버스 승강장과 그늘막, 냉온열 벤치 등 폭염 저감 교통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스마트 버스 승강장 1개소, 냉온열 벤치 16개소, 횡단보도 그늘막 3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라초등학교 앞 버스 승강장에 냉방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설치하고, 관내 버스 승강장 16개소에는 냉온열 벤치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삼척의료원 인근 횡단보도 3개소에는 그늘막을 조성해 보행자 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냉온열 벤치는 원덕읍, 노곡면, 미로면, 신기면, 남양동, 정라동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설치된다. 특히 농촌지역과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우선 반영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삼척시에는 스마트 버스 승강장 9개소, 그늘막 81개소, 냉온열 벤치 51개소 등 총 141개의 폭염 저감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김창영 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폭염 대응 기반이 한층 강화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과 보행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