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라면과 구공탄 홍보물. ⓒ태백시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둘리뮤지엄과 함께 공동 순회전시 'K-라면과 구공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한 둘리뮤지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순회전시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국민 캐릭터인 아기공룡 둘리가 태백을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둘리 애니메이션 속 추억과 태백의 탄광문화를 접목한 특별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은 박물관 곳곳에서 다양한 둘리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기간 중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인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이틀간 교육프로그램과 관광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 뒤 둘리사우르스와 태백의 대표 화석인 삼엽충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이틀간 총 8회 운영되며 참여인원은 회차당 10명씩 총 80명이다. 
관광프로그램은 최대 2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구문소, 철암역사탄광촌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여방법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및 둘리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한편, 박물관은 전시 준비와 운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기획전시실 내 실감영상 상영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