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태백단오 홍보물. ⓒ태백시문화재단
태백시문화재단이 태백만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서 '2026 태백단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오의 흥, 태백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전통 제례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먼저 재단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태백산국립공원 산신단에서 산신제를, 17일 오전 11시에는 태백산국립공원 성황당에서 성황제를 진행한다. 또 19일 황지연못에서 용신제를 봉행하며 '2026 태백단오'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본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린다.
20일에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전통혼례가 진행된다. 태백시민 부부를 초청해 전통혼례를 재현함으로써 부부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1일에는 태백 성년의식례를 비롯한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재 남녀 각 2명씩 총 4명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 대상은 만 15세부터 만 20세까지이다
행사 기간에는 전통놀이 체험과 민속놀이, 전통문화 공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줄타기 공연과 궁궁이 활용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현주 이사장은 "태백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백단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태백만의 특별한 단오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