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가 청년들과 정책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박승영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가 25일 홍천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세대의 유출을 막고, '살기 좋은 홍천'을 만들기 위한 청년·복지·일자리 맞춤형 핵심 공약과 농정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반면 국민의힘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 선거캠프는 지역 유세와 함께 26일 진행될 KBS 토론회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박승영 후보가 제시한 청년 공약은 의료·보육 인프라 혁신, 청년 자립 및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구축이다.
박승영 후보는 "과거에 머무는 탁상행정이 아니라, 청년들의 먹고사는 일부터 행복한 미래설계까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천형 군수가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가 농업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승영 후보 캠프 제공
또 농업기술센터 소장 출신의 박 후보는 30년 가까이 행정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농가 경영 안정, 그리고 유통 혁신을 아우르는 촘촘한 '농정혁신·그린에너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그는 공약으로 반값 농자재 보조금 60% 증액, 유통전담부서 신설, 로컬푸드 활성화, 농산물 재해피해 보상 현실화 및 농작물 보험 품목 확대 등 9대 농업 공약을 발표했다.
▲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가 25일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영재 후보 캠프 제공
반면 신영재 후보측은 최근 춘천MBC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를 8.1%p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유리한 고지에 선점했다고 보고 있다.
신 후보측은 26일 KBS 토론회를 마친 이후 꽃뫼공원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펼쳐 승리 굳히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날 합동유세엔 국민의힘 지도부인 신동욱 수석최고위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상범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지방선거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전폭적인 지원 사격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 신영재 후보와 오랜 친분을 이어온 배우 이경영과 코미디언 김학래, 엄영수, 배영만, 지영옥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유명 방송인들도 홍천을 직접 찾아 신 후보에 대한 뜨거운 응원의 지지를 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꽃뫼공원 합동유세를 마친 후 곧바로 전통시장과 5일장터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민생 응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가 25일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영재 후보 캠프 제공
신영재 후보는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은 홍천의 전진이 여기서 멈추어서는 안 된다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토론회에서 연습이 필요 없는 준비된 군수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고, 합동유세를 통해 홍천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