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검진으로 안질환 조기 발견·치료 지원관내 거주 18~45세 무주택 청년 10명 대상 월세 지원 ··· 월 최대 20만 원, 최대 1년간 지원부품비, 지정 수리점 8곳서 신청 ··· 농가당 연간 최대 5기종 60만 원 지원
  • ▲ 고성군청 전경. ⓒ고성군
    ▲ 고성군청 전경. ⓒ고성군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60세 이상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이 진행하며,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등 정밀검사와 안질환 상담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안저촬영을 진행하며, 상담을 통해 검진 결과를 안내하고 필요 시 돋보기와 안약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무료 안검진에서도 검진자 153명 가운데 31명(20.3%)이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후 2시 30분에 마감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정순정 보건정책과장은 "평소 안과 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60세 이상 주민들이 이번 검진을 적극 활용해 눈 건강을 살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고성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 청년 가구로, 청년가구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고성군은 총 10명의 청년을 선정해 실제 납부하는 월 임대료를 기준으로 월 최대 2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일자리육성팀에서 평일 근무시간 내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고성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비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사업' 을 새롭게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고성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예산 범위 내에서 부품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종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농가당 연간 최대 5기종 총 6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