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셀러·어린이 벼룩시장·로컬장에 근화·소양상권 쿠폰북까지문화광장숲에 '물오리' 포토스팟 조성
  • ▲ 아트서클 플레이그라운드- 아트서클 주말장 홍보물. ⓒ춘천시
    ▲ 아트서클 플레이그라운드- 아트서클 주말장 홍보물. ⓒ춘천시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소양아트서클과 근화·소양상권을 잇는 주말마켓을 다시 연다.

    춘천시는 3~4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에서 '아트서클 플레이그라운드- 아트서클 주말장'을 개최한다. 

    '아트서클 플레이그라운드'는 소양아트서클을 머물고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고 여기서 만들어진 유동인구를 주변 상권으로 확장하기 위한 근화·소양 상권활성화 시범사업이다. 지난 6월 첫 행사에서는 이틀간 2003명이 방문해 매출 723만6000원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엔 일반 시민과 관광객까지 참여 대상을 넓히고 지역 상권과의 연결을 한층 강화했다. 

    시민들이 자동차 트렁크를 활용해 의류와 도서, 생활·취미용품 등을 판매하는 '동네 트렁크 열장'을 비롯해 어린이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등을 직접 사고파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운영된다.

    지역 생산자와 소규모 브랜드가 참여하는 '로컬장'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소품, 간식류 등을 만날 수 있다.  

    춘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참여 상점 15곳의 위치와 정보를 담은 쿠폰북을 배부하며, 해당 쿠폰북으로 각 상점에서 할인이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민규 경제정책과장은 "소양아트서클을 중심으로 주말 문화행사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행사장에만 머물지 않고 근화·소양상권 곳곳으로 이어져 실제 지역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상권 연계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 ▲ 물오리 포토스팟 조감도. ⓒ춘천시
    ▲ 물오리 포토스팟 조감도. ⓒ춘천시
    한편 춘천시는 문화광장숲에 오리와 의암호의 물방울 모양을 결합해 형상화한 '물오리' 포토스팟을 설치한다.

    시가 지난해 선보인 포토스팟은 의암공원의 '물강아지', 사이로248 인근의 '물수달',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정류장 인근의 '하늘담'이다.
  • ▲ 사이로248 인근의 '물수달' 포토스팟. ⓒ춘천시
    ▲ 사이로248 인근의 '물수달' 포토스팟.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