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시식·포핸즈 디너로 춘천의 맛·문화 현지에 알려파르마시장 면담·알마요리학교 방문 청소년 교류·챠오 이탈리아 등 후속 사업 이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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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베르토 몬디 강연 모습. ⓒ춘천시
현준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춘천시 대표단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파르마시에서 춘천의 맛과 문화를 알리고 자매도시 교류의 폭을 확대했다.시의 이번 방문은 파르마시의 대표 행사인 '파르마 미식의 달'에 참여해 춘천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양 도시의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단은 18일 산 파올로 복합문화공간에서 춘천시 홍보대사 알베르토 몬디의 '한국: 문화와 맛' 특별강연과 연계해 닭갈비 시식 행사를 열었다. -
- ▲ 포핸즈 디너. ⓒ춘천시
20일에는 파르마 알 베델(Al Vedel) 레스토랑에서 춘천과 파르마 셰프가 함께하는 '포핸즈 디너'가 열렸다.대표단과 동행한 지역 셰프들은 루카 파르디니 셰프와 생면 파스타를 만들고 살루미·치즈 아카데미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생산시설을 방문했다. 글로벌 식품기업 바릴라 등도 찾아 파르마의 식품 생산과 가공, 유통 체계를 살펴봤다. -
- ▲ 미켈레 구에라 파르마시장 면담 모습. ⓒ춘천시
자매도시 간 협력도 한층 구체화됐다. 대표단은 18일 파르마시청에서 미켈레 구에라 시장을 만나 미식과 교육,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알마(ALMA) 국제요리학교를 방문해 강원생명과학고와 이어온 요리 인재 양성사업을 살펴보고 학생 연수 등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21일에는 리체오 로마뇨시 고등학교를 방문해 춘천 지역 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과 학생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논의했다. -
- ▲ 대표단은 파르마 유명 셰프들과 차오이탈리아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춘천시
같은 날 열린 춘천시와 파르마시 간 국제교류 실무회의에서는 2027년 '챠오 이탈리아' 협력과 파르마 미식의 달 교류 지속,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참여 등 후속 사업을 협의했다. -
- ▲ 춘천 닭갈비 시식회 모습. ⓒ춘천시
현준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가 함께할 교류의 방향을 구체화한 만큼 미식으로 이어진 인연이 학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