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잔디광장·설악로데오거리 일원서30일~11월 8일 청초호서 '2026 속초 국화전' 개최
  • ▲ 제61회 설악문화제 홍보물. ⓒ속초시
    ▲ 제61회 설악문화제 홍보물. ⓒ속초시
    제61회 설악문화제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설악, 함께 물들다'로 설악의 가을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의 주인공이 돼 다양한 공연과 거리 행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민다.

    개막식은 내달 2일 오후 7시 엑스포 잔디광장 주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 가수 윤수일과 염유리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3일에는 설악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 행진이 오후 2시와 5시 설악로데오거리에서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7시에는 폐막식과 함께 솔지, 신승태, 거미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후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밝히며 사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병선 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다채로운 공연과 거리 행진, 참여 프로그램을 즐기며 설악의 가을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2026 속초 국화전 홍보물. ⓒ속초시
    ▲ 2026 속초 국화전 홍보물. ⓒ속초시
    한편 속초시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청초호 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2026 속초 국화전'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국화전에 직영 꽃묘장에서 기른 소국 11만 본과 가든멈, 메리골드, 포인세티아 등 가을꽃 1만 본을 더해 총 12만여 본을 전시한다. 

    국화전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앞서 오후 4시부터 국화차 시음회와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후 6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이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이날 오후 7시 20분부터는 양양속초산림조합이 후원한 국화꽃 600본을 시민 300명에게 1인당 2본씩 나누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