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통해 사업비 확보
  • ▲ 화천군에서 진행된 파크골프 대회 모습. ⓒ화천군
    ▲ 화천군에서 진행된 파크골프 대회 모습. ⓒ화천군
    태백시가 화천, 홍천, 강릉 지역처럼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 화천군이 각종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하며 파크골프 성지로 알려진 것처럼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관광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황지동 산 14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 제1차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과 이달 1일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이끌어내는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본설계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거쳐 12월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 관련 행정절차를 내년까지 마무리한 뒤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대회 참가자와 동반 방문객의 유입 및 체류가 늘어나 숙박·음식점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전국대회 유치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 화천 파크골프장 모습. ⓒ화천군
    ▲ 화천 파크골프장 모습. ⓒ화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