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에 폐광지역개발기금 13억 원 확보 ··· 확·포장공사·도로안전시설물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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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봉산 일원 우회도로 개설 계획안. ⓒ태백시
태백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일부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매봉산 일원의 교통 불편해소에 나선다.태백시(시장 이상호)가 매봉산 일원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농가의 영농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봉산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매봉산 일대는 여름철 고랭지 채소 출하 시기에 대형 운송차량과 농기계의 통행이 집중돼 피서철과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 차량까지 몰리면서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해 왔다.시는 총사업비 25억 원 가운데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 13억 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창죽동 매봉산 일원에 길이 1198m, 폭 6m 규모의 도로 확·포장공사와 도로안전시설물 설치를 추진한다.시는 이번 개설사업엔 농업용 수송 동선과 관광객 이동 동선을 분리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이를 통해 관광객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진출입 환경을 제공해 매봉산 바람의 언덕 등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과 관광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시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적의 노선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변형웅 건설국장은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영농 편의와 관광객 안전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도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