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보조금 전년 대비 12.9% 증가 발판용문~홍천 광역철도 기금 50억 원 첫 적립 등 미래·복지·경제 3대 핵심 분야 집중 투자 약 120억 원 규모 공약 사업 예산 반영
  • ▲ 홍천군이 민선 9기 첫 추경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13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홍천군
    ▲ 홍천군이 민선 9기 첫 추경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13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홍천군
    홍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민선 9기 공약사항 이행과 주요 군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홍천군이 민선 9기 첫 추경에서 1조13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군 단위에서도 보기 힘든 규모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인 8986억 원보다 1149억 원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305억 원, 특별회계 830억 원이다.

    전영길 기획감사실장은 "최대 규모의 예산을 달성한 핵심 원동력은 '국·도비 확보'에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홍천군은 중앙 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를 상대로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 지난해 예산 대비 12.9% 대폭 증가한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지방교부세 추가 교부금 등을 더해 탄탄한 재원을 마련했다. 마련된 재원은 미래 성장 분야 357억 원, 복지 분야 240억 원, 경제 활성화 분야 552억 원 등 3대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군은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철도 건설 기금 50억 원을 적립한다. 아울러 공약 사업 이행을 위해 약 1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적극 편성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홍천군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9기 첫 추경에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함에 따라 약속드린 공약사항 이행과 주요 군정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결실이 군민 삶의 변화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