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첫 정기회의우상호 지사 "규제는 풀되 환경·안전은 꼼꼼히"
  •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종합계획의 수립·평가와 특례를 활용한 지역개발사업 등을 심의하기 위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해 춘천시 삼악산 등선폭포 일대를 국내 2호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했다.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개최하고, 제2기 심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심의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정기회의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심의회는 도지사를 비롯해 당연직 3명과 행정부지사, 도의원, 분야별 전문가 등 위촉직 20명으로 구성됐다.
  •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는 '강원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 심의기구로, 종합계획의 수립·평가와 특례를 활용한 지역개발사업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춘천 삼악산 등선폭포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춘천시는 82억 원을 투입해 삼악산 등선폭포 코스 입구부터 산 중턱 일대까지 4만270㎡ 면적에 식당과 기념품샵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 6개 동과 관리시설, 주차장, 화장실, 매표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등산로에는 트리탑워크, 미디어파사드, 삼악아트웨이, 숲마루 쉼터, 각종 조형물 등 관광 콘텐츠를 보강한다.

    도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관광시설 확충을 넘어 청정 산림자원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산림특례 활용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규제를 푸는 만큼 지역경제에 실제 도움이 되는지, 환경과 안전에 무리는 없는지 더욱 엄격히 살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