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국 직원·상인회·횡성군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미사용 지원금 102억 남아 …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꼭 사용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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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우상호)가 사용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홍보에 나섰다. 남아 있는 지원금이 지역 상권으로 흘러들어가 전통시장과 골목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 ▲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기한 내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6일 횡성전통시장을 방문해 '경제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고유가 피해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은 6일 횡성전통시장에서 '경제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고유가 피해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을 열고 도민들의 기한 내 지원금 사용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기 경제국장을 비롯한 경제국 직원 50여 명과 횡성전통시장 상인회, 횡성군 관계 공무원 등 모두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직접 장을 보는 한편,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기한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원금 사용을 지역 소비로 연결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원도는 현장 홍보를 통해 남아 있는 지원금이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도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지난 7월 31일까지 도민 약 116만 명에게 총 2천396억 원이 지급됐으며, 지급률은 98.4%를 기록했다.
지원금 사용도 대부분 이뤄졌다. 지난 4일 기준으로 전체 지급액 가운데 2천294억 원이 실제 결제에 사용돼 사용률은 95.7%에 달했다. 다만 아직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약 102억 원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남은 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이달 말까지라는 점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소멸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남은 기간 동안 시·군과 협력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사용 기한과 이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문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지원금이 남아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 뒤 8월 31일 이전에 반드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남아 있는 지원금이 지역 소비로 이어질 경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소비촉진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