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위치기반 정전안내 서비스 시범 운영 ··· 고객불편 최소화
  • ▲ 최종욱 강원본부 전력사업처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한전 관계자들이 5일 춘천에서 전력사업 현안 소통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달수기자
    ▲ 최종욱 강원본부 전력사업처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한전 관계자들이 5일 춘천에서 전력사업 현안 소통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달수기자
    한전 강원본부가 정전 발생시 영향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과 협업해 12월까지 '위치기반 정전안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또 폭염에 대응해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강화하고 에너지캐시백을 확대한다.

    최종욱 강원본부 전력사업처장과 한전 강원본부 관계자들은 5일 춘천에서 전력사업 현안 소통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한전 강원본부는 지난 5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위치기반 정전안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는 주요 정전 발생 시 한전이 지자체에 요청하면 지자체는 재난문자를 활용해 해당 지역 주민에게 신속히 안내하는 형식이다.

    기존에는 3~4만호에 해당하는 60MW이상 발생시 문자를 발송했으나 실제로 1년에 1~회정도 밖에 이뤄지지 않아, 주요 정전 판단 기준을 완화해 시행했다.

    이에 따라 강원본부는 5월 협업체계를 구축한 이후 양구, 철원, 춘천, 영월, 원주 등 총 5회에 걸쳐 위치기반 정전안내를 시행해 고객 문의 및 불편을 최소화 했다.

    이철휴 강원본부장은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안내 문구와 발송기준을 표준화하고, 서비스 안정화 및 운영 대상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 최종욱 강원본부 전력사업처장(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한전 관계자들이 5일 춘천에서 전력사업 현안 소통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달수기자
    ▲ 최종욱 강원본부 전력사업처장(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한전 관계자들이 5일 춘천에서 전력사업 현안 소통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달수기자
    한편 강원본부는 최근 산불 및 정전예방을 위해 선제적 전력설비 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처장은 "전력설비에 의한 산불 zero 달성을 위해 총 36만4857개소의 설비 점검을 완료했으며, 16만5285그루의 수목전지와 754그루의 위험목 제거를 마쳤다"고 말했다.

    특히 위험수목 제거 작업을 지난해 도내 12개 시·군에서 올해 18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산림청 및 육군 5개 사단과 MOU를 체결하는 등 전방위적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아울러 강원본부는 8월 말까지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내달 18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비상 상황실을 운영해 대응하고, 긴급절전 약정고객과 대용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요관리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택용 고객을 대상으로 절감률 구간을 신설하고, 지원단가도 상향하는 등 '에너지캐시백' 한시적 지원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감에 나섰다.

    최종욱 전력사업처장은 "강원본부 1200여 명의 근무자들은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