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가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홍천군
    ▲ 농가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홍천군
    홍천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계절 근로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근로자의 연령 기준을 기존 만 25세 이상~50세 이하에서 만 19세 이상~55세 이하로 완화했다.

    군은 법무부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결혼이민자가 신규로 초청할 수 있는 본국 가족의 범위가 기존 배우자 포함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되면서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우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령 기준을 완화했다.

    결혼이민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1인당 최대 6명까지 본국 가족을 초청할 수 있으며, 초청 대상은 배우자를 포함한 2촌 이내 가족이다.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은 최대 8개월이며, 고용주는 적정한 주거 환경 제공과 최저임금 이상 지급 등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홍천군은 2027년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계절근로자 나이 기준 완화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제도 활용도를 높이려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홍천군이 지난 3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5층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휴게공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홍천군
    ▲ 홍천군이 지난 3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5층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휴게공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홍천군
    ◆ 여성친화도시 돌봄 노동자 쉼터 5개소 조성 완료

    홍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돌봄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한 '돌봄 노동자 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3일 3개소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5층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휴게공간, 홍천군 통합 자원봉사 지원단, 퐁당퐁당 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현판식에는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옥진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한승환 센터장, 퐁당퐁당 문화센터 이세진 이사장 및 이용옥 사무국장, 김도형 행복 나눔 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공공시설과 자원을 연계해 조성한 돌봄 노동자 쉼터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뜻을 함께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총 5개소의 돌봄 노동자 쉼터 조성을 모두 완료했다.
  • ▲ 지난해 열린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 드론 라이트 쇼. ⓒ홍천문화재단
    ▲ 지난해 열린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 드론 라이트 쇼. ⓒ홍천문화재단
    ◆ 제10회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 드론 라이트 쇼, 6일 저녁 10시 펼쳐져

    제10회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6일 밤 10시부터 약 15분간 토리 숲 강변 앞 상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1500대의 최첨단 드론이 연출하는 빛의 향연을 통해 '2026-2027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축제'로 선정된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와 홍천군의 아름다운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홍천군은 드론 쇼 관람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일 오후 9시 40분부터 10시 20분까지 ▲토리 숲~남산교(연봉 방향) ▲S-OIL 주유소~홍천 로컬푸드 센터 일대 구간 등 일부 구간의 도로 및 산책로를 통제한다.

    한편 '제10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오는 5일 꽃뫼공원 일원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부터 토리숲에서 본행사를 9일까지 열린다.

    메인존에서는 차량형 맥주 판매부스인 '무빙 펍(Moving Pub)'에서 살얼음처럼 차가운 거품이 특징인 '테라 슬러시 생(生)'을 일반 생맥주와 같은 가격인 4000원에 판매한다. 

    홍천에서 생산되는 수제맥주인 브라이트바흐, 에이앤씨 브루잉, 보리울맥주도 참여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10주년을 맞아 전야제부터 본행사까지 공간과 콘텐츠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담았다"며 "시원한 맥주와 음악,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홍천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