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수익 연금 환원 모델 ··· 2차 공모에 4개 마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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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6월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의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횡성군
행정안전부가 지난 2일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 참여한 전국 129개 마을을 심사해 최종 86곳을 선정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춘천 사북면 오탄2리,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와 용둔리, 고성 간성읍 장신1리 등 총 4개 마을이 선정됐다.햇빛소득마을은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모델로 정부는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발전 사업 허가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안내하고 태양광 설치비의 최대 85%까지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천면 하대리는 부지 확보, 자금 계획, 계통연계까지 사업 요건을 모두 충족해 전국 9개 마을에 포함되는 '즉시 착수' 대상으로 평가받았다. 용둔리는 VPP(가상발전소) 연계 사업모델에 대한 보완을 조건으로 선정됐다. 두 마을은 각각 10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계획하고 있다.군은 전임 김명기 군수시절인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소득TF팀을 중심으로 마을별 주민설명회와 협동조합 설립 지원, 부지 확보 협의, 한국전력과의 계통연계 협의를 병행하며 사업을 준비해 왔다.강원도는 지난달 31일 마감된 2차 공모에 45개 마을을 신청한 가운데 횡성군은 횡성읍 학곡1리, 갑천면 삼거리, 매일2리, 서원면 옥계2리 등 총 4개 마을에 대해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2차 공모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한성현 투자유치과장은 "횡성군이 전국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마을이 햇빛소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차 공모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