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방문·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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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청 전경. ⓒ인제군
영월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70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인제군도 20억 원을 확보했다.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2단계 광역지원사업 공모에서 '인제부터, 함께살기' 사업이 최종 선정돼 2031년까지 5년간 총 2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기금을 지원받는다.'인제부터, 함께살기'는 인제군의 지역 자원과 생활 기반을 활용해 외부 인구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체류 경험이 정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군은 관계인구 창출, 산골부터 바다까지 살아보기, 체류형 복합단지 '인제삼촌' 조성 등 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한다.'관계인구 창출' 사업은 수도권 신중년층을 중심으로 인제군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역 활동에 참여하는 관계인구를 발굴·확대하는 사업이다.'산골부터 바다까지 살아보기'는 인제군의 산촌 자원과 양양군의 해양자원을 연계한 체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이 산촌과 해안지역의 생활환경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체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방침이다.체류형 복합단지 '인제삼촌' 조성사업은 도시민이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군은 일주일 중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농촌에서 생활하는 '4도3촌' 방식의 생활을 확산해 생활인구 유입과 장기 체류를 촉진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기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 인구를 확대하고 체류 경험이 반복 방문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장웅 지역발전과장은 "관계인구 확대와 체류 기반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월군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이 주관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소멸대응기금 7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년창업 상상허브 운영, 강원 핵심광물 산업 생태계 구축 등 2개 사업으로, 민선9기 영월군의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