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매월 15만 원 저축 시 총 1000만 원 안팎 자립 자금 마련주거비·교육비·의료비 등 청년 장애인의 실질적 홀로서기 마중물 역할 기대
  • ▲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우상호) 및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의 자립 자금 마련을 위해 추진해 온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첫 3년 만기 수령자 78명이 오는 8월 배출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만 15세 이상 청년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참여자가 3년 동안 매 월 15만원을 저축하면 도와 시군에서 동일 금액(월 15만원)을 1:1로 매칭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3년 만기를 맞이한 가입자들은 본인 저축액과 지자체 매칭지원금 및 이자를 더해 총 1000만 원 안팎의 자립 씨앗 자금을 수령하게 된다.

    모인 자금은 주거비, 직업훈련비, 의료비, 창업자금 등 청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소중한 마중물로 쓰일 예정이다.

    유지영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3년 동안 성실하게 납입해 만기의 결실을 본 청년 장애인들께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청년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영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첫 만기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NH농협은행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년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