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상주 ··· 지난해 179건 상담찾아가는 방문상담도 진행
  • ▲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법률홈닥터를 통해 상속 등 어려운 법률 서비스를 받으세요!

    강원 삼척시가 운영 중인 '법률홈닥터'가 법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의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변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을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과 법률문서 작성 지원, 유관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지난 2017년부터 법률홈닥터 배치를 신청, 시청 3층에 별도사무실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법률홈닥터 이용 건수도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7월 법률홈닥터 재배치 이후 같은 해 하반기에만 105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지난해에는 179건의 상담을 기록했다. 올해도 5월 말 기준 59건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김선윤 법무통계팀장은 "법률홈닥터는 경제적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관내 복지대상자 비율이 높고 법원 등 법률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여건을 고려할 때 법률홈닥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도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홍옥희 감사법무실장은 "법률홈탁터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한 법률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