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최대 2000명까지 선착순
  • ▲ 송지호 바다하늘길 전경. ⓒ고성군
    ▲ 송지호 바다하늘길 전경. ⓒ고성군
    강원 고성군이 '고성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주요 시설인 '송지호 바다하늘길'에 대한 시범운영을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주요 시설 개방에 앞서 운영시스템을 점검하고 시설 전반의 준비 상태와 미비점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은 죽도 내 전망대 구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 최대 2000명까지 선착순으로 방문객 입장을 받는다. 또한 죽도 전망대 구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약 350명씩 입장 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부 구간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죽도 시굴조사와 조형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설치공사 등의 영향으로 운영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과 해중경관지구 지정·고시를 시작으로, 죽왕면 오호리 연안 일원에 동해안 사계절 해양관광 거점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484억여 원을 투입해 육상·해상 특화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주요 시설로는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연면적 3171㎡ 지상3층 복합레저체험시설), 죽도 산책로, 유니버셜 동선, 송지호 바다하늘길, 해상 스카이워크 등이 조성됐다.

    안수남 관광과장은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준공 전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해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각종 시설의 준비 상태와 미비점을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라며 "본격 개방 시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범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